지신밟기 동참…기부금 모아 취약계층에 전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병원장 김춘동)은 지난 3일 미추홀구 용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와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15개 진료과에 130병상 규모 인천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취약계층 진료 지원과 도서지역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