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김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4·가운데)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김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4·가운데)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동영(더불어민주당·남양주4) 의원은 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담당자들과 만나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과 관련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합 관계자는 “경기도 택시업계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택시 이용자들이 많지 않아 지난 2019년에 요금 인상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시기를 겪어 왔다”며 “업계 정상화 및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택시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택시업계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택시요금은 경기도민 전체가 이해관계자인 만큼 다양한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관계자와 집중적으로 현안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다예 기자 pdy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