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화성문화재단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3년 화성시 청년예술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은 2020년 8월에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활동 진입 환경 조성과 화성 시민에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화성시 M.I.H 예술단’의 이름으로 활동한 예술단은 최근 ‘화성시 청년예술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성시의 대표 청년예술단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59명으로 관현악, 국악, 보컬 3가지 장르의 예술단원과 지도 단원,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5일(수) 오후 1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의 단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 이메일(choys90@hcf.or.kr)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 20일(월)부터 약 9개월간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통합기획공연, 다리 밑 영화관 시네마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청년 예술인들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의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 과정, 근무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단운영팀(031-290-4606~9)으로 하면 된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