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30일부터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일부 필수시설(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시설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한다. (사진은 3년간 코로나에 대응한 시민들의 모습을 표현·레이어 합성) ▶관련기사 4·5·7면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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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열차 안에선 마스크 착용 [포토] 마스크 쓰고 쇼핑 [현장] 마스크 해제 첫날…"벗고 있기 눈치 보여" "아직은 조심" 월요일인 30일 대중교통, 병원, 감염 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인다고 판단,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본 것이다.당국의 조치로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보육 시설 등 대부분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공항 등 대중교통 탑승 장소나 헬스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