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3년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오후 수원역 대합실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30일 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감염취약시설, 병원 등을 제외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관련기사 4·5·7면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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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마침내 되찾은 일상 [포토] 마스크 쓰고 쇼핑 [현장] 마스크 해제 첫날…"벗고 있기 눈치 보여" "아직은 조심" 월요일인 30일 대중교통, 병원, 감염 취약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들었고, 위중증 환자 수와 사망자 발생도 안정세를 보인다고 판단, 일상 회복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본 것이다.당국의 조치로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몰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교육·보육 시설 등 대부분 실내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지하철역, 버스정류장, 공항 등 대중교통 탑승 장소나 헬스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