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과 전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홍경래 경기본부장과 김영일 전북본부장, 농협은행 박옥래 경기본부장, 장경민 전북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노세현 경기지역위원장, 박병철 전북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기부를 통해 우호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홍경래 경기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면서 “전북농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와 농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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