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개발 추진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협의 집중
어르신 전용 목욕탕 운영 '복지 증진'
백운·왕송호수 수변공연장 등 조성
▲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2회 영어테마축제 현장에서 참가 어린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가짐으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깊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해 마련된 사업계획을 토대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했다.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한 명품도시 건설에 큰 활약을 보인 김 시장은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고천행복타운,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3기 신도시 5개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완성에 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명품주거단지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왕곡동 일원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은 약 5000가구의 주거단지와 의료_바이오 복합단지를 종합적으로 조성하고, 친수 시민공원과 스포츠센터를 만들고, 오매기 지역에는 약 3000가구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의왕문화원 리모델링을 통해 오전동과 청계동의 단절을 극복하고 오전동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제공=의왕시
▲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제공=의왕시

특히 어디서나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교통의 메카도시로 부상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의 조속한 착공과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국토부장관에게 적극 건의하였고 3개 노선의 복선전철 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더욱이 예정대로 계획된 3개의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계원예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청계역이 신설돼 의왕시 주요 지역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에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올해 계획에 반영하고, 2026년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복지분야로는 전국 최고수준의 노인복지 도시로 부각된 이미지를 더욱 살려 지난해 완공된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에 노인전용목욕탕을 운영하고, 식당 공간과 여가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화된 전자제품이나 시설물을 교체해 드리는 경로당 현대화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올 하반기부터는 노인들의 버스 승차 무료 지원과 만80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의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도 집중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천행복타운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을 올해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의왕시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는 명품호수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백운호수공원은 분수쇼, 수변공연장, 야생화단지 등을 갖춘 명품 근린공원으로 조성하고, 왕송호수공원은 3기 신도시와 연계하여 특색 있는 공원으로 변모할 수 있게 단장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2023년은 의왕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리한 교통,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 건설로 시민들이 믿고 편안히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재탄생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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