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애인 기회소득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장애인 기회소득 추진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편성했으며, 도내 장애인 2000명에게 월 5만원 수준을 지급한다. 도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도 추진한다.

김능식 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이 도민 누구에게나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주 수습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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