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 인천의 바다가 올여름 시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시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을 오는 7월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들 사업은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민주 수습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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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더 가까이 해양도시 인천의 바다가 올여름 시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시는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과 연안부두 연오랑 등대 친수보행로 조성사업을 오는 7월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착공한 이들 사업은 시민이 인천 앞바다를 더 가깝게 감상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 산책로 조성사업은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해안 방파벽과 노후한 군 초소 2개소를 철거해 친수 산책로와 쉼터로 조성하고,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