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 아나운서 오로라와 함께하는 잇츠브리핑✨

 

▲ 인천시, 빚 대물림 방지에 팔 걷고 나선다...전국 지자체 최초

경제 악화에 따른 빚 대물림 증가 우려 속에 미성년자의 빚 대물림을 막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인천시도 선제적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기업 특혜’ 논란에…지자체 ‘근거 마련’ 분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업 후원금 특혜 논란에 경기도 내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 제‧개정 작업에 나섰습니다. 자칫 특혜시비에 휘말리면 기업유치 활동이 위축될 수 있어 미리 근거를 명시하겠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예비소집 앞둔 인천 초등 신입생, 내년 1만명대로 떨어진다

2만명대를 유지해 온 인천의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내년부터는 1만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 수가 감소하면 교사 정원이 추가로 감축될 우려가 있어 교육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일산 신청사' 홍역...두 쪽 갈라지는 고양

고양특례시 신청사 이전을 놓고 지역 주민 간 분열 양상이 보입니다. 일산 백석동으로 신청사를 이전 시, 덕양구 주민들은 도시 공동화를 우려하는 반면 일산신도시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습니다.

 

▲ '2전3기' 장봉도~모도 연도교 이번에는 놓일까

옹진군 신·시·모도는 평화도로 1단계 영종∼신도 구간이 마무리되면 모두 육로로 이어지지만, 장봉도는 홀로 떨어지게 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옹진군은 장봉도∼모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설치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 선감학원 피해자 위로·지원금 월 520만원

경기도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에게 500만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생활 지원금이 전달됩니다. 지자체 차원의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금 지원은 이번이 최초 사례입니다.

 

잇츠브리핑은 라이언로켓 '온에어 스튜디오'와 함께합니다.

 

/영상편집=이민주 수습기자 coco01@incheonilbo.com



관련기사
'일산 신청사' 홍역…두 쪽 갈라지는 고양 새해 벽두부터 고양특례시 신청사 이전, 발표를 놓고 지역 주민 간 갈라치기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40여년 전 지어진 노후하고 협소한 고양시 청사는 108만 시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으로 민선 시장 재직 때마다 새 청사 건립 및 이전 계획을 논의했다.건립과 이전을 놓고 고민하던 민선 7기는 덕양구 주교동 그린벨트 부지에 신청사 건립과 함께 국제설계 공모까지 완료하는 등 속도를 내던 신청사 추진이 민선 8기 출범 6개월여 만에 일산동구 백석동 요진 업무시설로 이전을 전격으로 발표한 것이다.일산 백석동 이전 시 덕양구 주민들은 지역경제 파 선감학원 '피해자 위로금' 500만원+월 20만원 지원 경기도가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에게 500만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자체 차원의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금 지원은 최초 사례다.이번 지원은 선감학원 관련 종합대책에 대한 첫 번째 이행 조치다.앞서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해 10월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사건 현장을 방문해 관선 도지사 시절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로 주민등록상 도내 거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