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료원 전경

성남시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1년(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남시의료원은 의사 비율, 뇌 영상 검사 비율,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 검사 비율 등 평가지표 4개와 모니터링지표 5개 등 모두 9개 항목에서 종합점수 95점(1등급)을 받았다.

강희진 성남시의료원 신경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치매 환자들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학제 진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