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연천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첨부.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동두천 중앙시장·큰 시장과 연천 전곡전통시장이 중소 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동두천·연천을 대표하는 상권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침체 된 지역경제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시장·큰시장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사업'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 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6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어 연천 전곡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김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기부 장관을 만나 직접 설득하는 등 동두천·연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2019년에는 정부예산안 12억원을 확보해 전곡 시장 공영주차장 사업의 토대를 마련, 모두 3천6백 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면서 2021년 조속한 완공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