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학일(사진)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하대 미래형 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을 맡은 김 교수는 대학원에 미래 자동차 융합전공 신설을 주도하며 미래 차 산업계의 고급 인재를 배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20년 ‘ICT(정보통신기술)-미래 자동차 융합 교육연구단’ 사업단장으로서 4단계 BK21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학부 과정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미래 차 분야 인재 양성 기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김학일 교수는 “경기 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가장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과 미래 자동차 관련 사업단 명성에 크게 일조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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