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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용성 문제 줄줄이 무산…수소연료전지 사업 쳇바퀴

인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국 1위를 차지했지만, 정작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주민 수용성’ 문제로 무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도 위기에 빠졌습니다.

 

▲ 적자폭 못 견뎌...버스터미널 줄줄이 문 닫는다

성남시에 이어 고양시 등 수도권 버스터미널이 경영 악화로 잇따라 폐업합니다. 이에 따라 성남·고양시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과 교통약자들이 이동권을 제약받게 되고 터미널 입점 상인들도 피해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 영흥1·2호기 조기폐지 안갯속

인천 지역의 숙원이었던 영흥화력발전소1·2호기 2030년 조기폐지 실현 여부가 미지수입니다. 영흥1·2호기가 조기전환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30년 내구연한을 채우고 LNG로 전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 경기 곳곳서 3년만에 대면 제야·해맞이 행사

경기지역 곳곳에서 임인년을 보내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해맞이 행사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경기도와 각 시군은 연말연시 축제 현장 16곳에서 안전 점검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청라 돔구장 본격 행정절차 시작…2027년 준공 목표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돔구장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스타필드청라 상업시설과 돔구장이 묶일 것이란 분석과 함께 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이 분리 배치될 것이란 소식도 있습니다.

 

▲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결국 불발

안양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가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안양 만안구 박달동 탄약대대 일원에 주거 및 산업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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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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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문제 줄줄이 '무산'…수소연료전지 사업 '쳇바퀴' 인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정작 발전량 증가의 일등공신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주민 수용성' 문제로 줄줄이 무산되고 있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제274차 산자부 전기위원회에서 송도그린 연료전지·남동하이드로젠밸리 연료전지 발전사업 허가 등 2건이 심의 보류됐다.이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LNG기지와 남동구 고잔동 산단 내에 각각 추진되는 연료전지 발전소 설치 사업이다. 송도그린의 경우 발전용량 생산 100MW를 목표로 한국수력 '청라 돔구장' 건립 본격 행정절차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돔구장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기존 안에 지하 주차장 건립 등 설계 변경 인허가 중으로, 돔구장과 쇼핑몰이 연계될 가능성과 함께 전천후 복합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청라 돔구장 건립 관련 설계 변경 인허가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스타필드청라 상업시설과 돔구장이 묶일 것이란 분석과 함께 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이 분리돼 배치될 것이란 소식도 있다.스타필드청라는 신세계프라퍼티가 99.98%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서구 청라동 6-14·15·16 일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해넘겨 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공모가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는 이르면 연내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맞춰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할 계획이었다.안양도시공사는 개정법에 따른 민간참여자 공모를 위한 절차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면서도 정확한 공고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아울러 개정법 시행 전인 작년 10월 공고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식 취소한다고 전했다.현재 공사 측은 개정법에 따라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공모지침서 작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앞서 국회에서 성남 대장동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2022 인천 경제 5대 사건] 5. 영흥1·2호기 조기폐지 안갯속 인천 지역의 숙원이었던 영흥화력발전소1·2호기(이하 영흥1·2호기) 2030년 조기폐지 실현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연말께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10차 전기본)이 아직 국회에 묶여있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고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으면서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 세종청사에서 10차 전기본 공청회를 열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오는 2030년 전환부문 온실가스 배출목표인 1억4990만t 달성을 위해 전국의 58기 석탄 발전기 중 오는 적자 못 견뎌…버스터미널 줄줄이 '문 닫는다' 성남시에 이어 고양시 등 수도권 버스터미널이 잇따라 문을 닫는다.이에 따라 성남·고양시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제약받게 되고 터미널 입점 상인들도 영업에 큰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29일 지자체와 버스터미널 운영업체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운영업체 ㈜엔에스피(NSP)가 적자 운영을 이유로 신청한 폐업 허가를 받아들였다.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폐쇄하고 해당 건물 앞에 임시 터미널을 마련해 운영한다.앞서 엔에스피는 지난해 12월 7일 경영난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