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립 은빛어린이집은 어려운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오산시신장동

오산시 금암동에 소재한 시립 은빛어린이집에서 백미 40kg, 라면 4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신장동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품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고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김영신 시립은빛어린이집 원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은빛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