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부터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1:1 아동 결연 후원 진행
- 임직원 전원, 보호아동과 1대1로 결연 맺어 지원
- 관계자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 기울일 것”
사진 = (주) 이삭 제공
사진 = (주) 이삭 제공

이삭토스트가 전 임직원과 보호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는 사회소외계층 아동들 간의 지속적인 1:1 결연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삭토스트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아동복지기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소외계층 아동들을 각각 한 명씩 지원하는 1:1 결연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COVID-19)가 한창이던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로 장기간 소외된 채 생활하고 있는 보호아동들의 교육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8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는 산하 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 중인 아이들을 선정, 매달 아동1인당 10만원씩 연간 120만원을 교육비와 학습자료 구입, 의료비 등에 사용하며 이삭토스트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삭토스트 관계자는 “미래 대한민국의 소중한 버팀목이 될 아이들이 환경의 제약이나 사회적 편견 없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물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이웃의 따스한 나눔을 경험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더 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이삭토스트는 사회소외계층 아동들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삭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다양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총 5회에 걸쳐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나눔에 진심’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좁은 골목길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유기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금을 통해 이불이나 사료 등을 구입, 유기견 보호시설에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유기견을 위한 기부 캠페인 ‘달달 폭신한 겨울을 선물할개’를 진행하는 등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착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