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3개소(NH농협 동두천시지부, IBK기업은행 동두천지점,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 경제위기 및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소상공인의 신규 대출이 어려워지고 이자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내년도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 이자 지원(대출금의 2% 이내, 최대 2년),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대출금의 1% 이내, 최초 1년분)으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18명의 소상공인에게 204억 원의 보증서 대출을 실행했다.

동두천시 소재 소상공인 중 특례보증 지원 희망 대상자는 연중 상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 상시 출장소(큰시장로 25-1, 3층)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한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