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갈비 전문점 ‘육장갈비’는 오픈 리허설’ 창업프로그램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육장갈비는 총 12 단계의 창업 개설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고깃집 창업은 비슷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창업 방향을 설계한 것이다. 오픈 리허설 과정도 체계적인 창업 절차 안에 적용된 프로그램이다.

정식 오픈 전 매장을 시범운영 할 수 있는 단계로써, 오픈 최종점검 및 지원이 뒷받침된다. 고깃집 초보 창업자 및 업종변경 시 실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고객 유입 및 매출 상승 전략 등을 미리 파악하고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정식 오픈 전 매장을 시범운영 하는 오픈 리허설 단계를 거쳐 초기 운영 안정화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는 중”이라면서, “차별화된 맛과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육장갈비는 수제갈비 브랜드로써 10여종이상의 다양한 갈비와 20여종의 원육 및 소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2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깊은 맛과 감칠맛을 부각시킨 점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맛과 퀄리티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운영 방식이다.

이를 통해 ‘육장갈비’는 가맹사업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내년 1월에 만 경북 영주점, 제주 한경점, 2월에는 이천점의 오픈이 예정됐다.

한편 ‘육장갈비’는 본사에서 직접 원육을 가공, 공급하면서 원가를 최소화시키고 있다. 가성비 높은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으로 삼는 중이다.

/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