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 '우수의원상' 박병민·강영웅·박은선·김병민
전 용인시의원 모임 의정회 수여 '자랑스런 의원상' 유진선·김희영

 

▲ 용인특례시의회 2022년 폐회식.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2022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자치분권과, 교육청소년과, 산림과, 도로관리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용인시의회는 개원 후 6개월의 기간 동안 2번의 정례회와 3번의 임시회를 열어 총 16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며 “110만 용인시민을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깊게 보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 중심의 의정으로 특례시의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 박병민, 강영웅, 박은선, 김병민 의원(사진 왼쪽부터). /사진제공=용인시의회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박은선, 강영웅, 박병민 의원은 이날 제9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병민 의원은 예산절감분야, 박은선 의원은 행정감사분야, 강영웅 의원은 공약실천분야, 박병민 의원은 행정개선분야에 대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않고지역현안에 항상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10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 김희영, 유진선 의원(왼쪽부터).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또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김희영 의원도 이날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다.

유진선, 김희영 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무한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진선 의원은 “지방자치의 앞길을 터주신 전직 의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앞서 의원활동을 했던 선배들이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