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역에서 만수역까지 진행
2022년부터는 격주로 나눠 진행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지난 17일(토요일) 인천시청역부터 만수역까지 지하철 방역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모래내시장역에서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지난 17일(토요일) 인천시청역부터 만수역까지 지하철 방역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모래내시장역에서 방역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녹색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남동구지회(이하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7일(토요일) 2022년도 인천지하철 2호선 방역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에는 지난 6월 4일(토요일) 인천시청역부터 만수역까지 하는 것을 처음으로 지난 17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했다.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방역활동 구간을 격주로 하는 방식으로 했다. 그래서 홀수 주는 인천시청역에서 만수역까지 4개 역사를, 짝수 주는 남동구청역에서 운연역까지 3개 역사를 했다. 그리고 토요일이 5주까지 있는 경우에는 하지 않았다. 이로써 남동구 관내 7개역 골고루 할 수 있게 했다.

녹색어머니회 김기숙 회장은 “방역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져 걱정 없이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하철 2호선 방역봉사활동은 내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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