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지난 12일 제8대 원미정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원미정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고른, 더 나은,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해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변화를 앞서가는 복지정책 개발과 현장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 대표이사는 경기도의원 3선을 역임하며 6년 동안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 관련 법을 발의했다. 이에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