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열린 인천일보 직원 휴게실 개소식에서 김영환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축하행사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보가 직원 휴게실을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일보는 6일 김영환 대표이사, 김규원 본부장, 박범준 한국기자협회 인천일보지회장, 직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게실 개소식을 열었다.

본사 3층에 마련된 휴게실은 직원들의 안락한 휴식을 위해 한 달간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됐다.

휴게실에는 고급 커피머신과 냉장고,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조명, 소파, 테이블 등을 배치해 구성원 누구나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천일보가 ESG경영 실천을 선언한 만큼 휴게실 내 '일회용품 제로' 운동을 위해 다회용컵, 텀블러 세척기 등을 비치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회사 업무 중에서도 직원들이 소통하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에 휴게실을 새로 단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일보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