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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지 않는 ‘미군 훈련피해’…소파(SOFA)에선 ‘과정 비공개’

정부는 2002년 ‘효순이·미선이 참사’ 이후 미군과 협력해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현재 피해 주민들은 아무런 도움을 못 받고 있습니다. 소파를 통한 해결 성과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부족, 인천이음 연계 해결책 모색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가 급식카드를 ‘인천이음’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이르면 내년 중순부터 아동 급식 지원 전용카드를 ‘푸르미카드’에서 인천이음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 진보단체 “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안 될 말”

인천지역 진보단체들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추진 방침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며 관련 예산의 전액삭감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전쟁’과 ‘불안’ 대신 ‘평화’와 ‘안전’의 도시가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천 황금돼지해 학생들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문제' 해결 전망

인천지역 황금돼지띠 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일반계 고등학교 진학 문제가 일반고 입학 정원 확대와 내년도 특성화고 지원자 증가로 가까스로 해결될 전망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최대한 원하는 곳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성결대-학생회 ‘사기 혐의 교수’ 징계 놓고 갈등

안양시 한 사립대에 재직 중인 교수가 사기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을 놓고 대학측과 학생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사건 초기부터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대학 측은 징계에 신중한 입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화물연대 조합원 4000명, 의왕IDC서 대규모 집회

업무개시 명령에 이어 유가보조금 지급 중단을 예고하는 등, 정부의 파업 저지 움직임에 화물연대 조합원 4000명이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모여 결집된 힘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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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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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그리고 잊힌 약속] (상) ‘故 효순·미선’ 앞에 내놓은 안전 대책이 사라졌다 2002년 6월13일, 안타까운 비극이 발생했다. 중학교 2학년 15세 신효순·심미선 양이 훈련 중이던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을 거뒀다. 친구 생일잔치를 가던 길이었다. 꽃다운 청춘의 희생은 우리 사회가 미군 훈련의 안전성을 대대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고, 그 결과 '소파'로 불리는 주한미군지위협정(SOFA·Statue of Forces Agreement) 일부가 고쳐졌다.▶관련기사: [못다 핀 꽃, 그리고 잊힌 약속]-(상) 미2사단 이전에 꼬인 SOFA…사실상 무력화20년이 지났다. 그런데 당시 한·미 양국이 [못다 핀 꽃, 그리고 잊힌 약속] (상) 미2사단 이전에 꼬인 SOFA…사실상 무력화 20년 전 '효순이·미선이'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주한미군 훈련 안전대책이 현재 시점에서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확인됐다.상황에 맞춰 전면 개편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 양국이 참여한 소파(주한미군지위협정·SOFA·Statue of Forces Agreemen) 합동위원회는 2002년 12월부터 2003년 5월까지 5개월간 주한미군 훈련과 관련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그 뒤 약 8가지 방안이 담긴 'SOFA 운영개선 합의사항'이 수립됐다.위원회가 합의 자료에 명시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부족'…인천이음 연계 '해결책 모색' 결식아동 급식 지원 정책의 고질적 문제였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부족 문제(인천일보 8월16일자 1면 '한끼 7000원 아동 급식의 설움')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가 급식카드를 '인천이(e)음'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이르면 내년 중순부터 아동 급식 지원 전용카드를 '푸르미카드'에서 인천이음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푸르미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인천지역 아동 1만3000여명에게 끼니당 8000원 기준으로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다.인천 10개 군·구가 카드 운영사인 ㈜푸르미코 인천 진보단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안될 말” 인천지역 진보단체들이 6일 인천시의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추진 방침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며 관련 예산의 전액삭감을 요구했다.정의당 인천시당과 민주노총 인천본부 등 인천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인천상륙작전 확대추진이 인천을 '전쟁과 분단'의 상징도시로 만들 뿐 인천의 세계적 이미지 제고와 발전에 실익이 없다”며 “인천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중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이어 “인천상륙작전은 전세를 역전시킨 사건으로 평가되지만 인천시가지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