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총파업·총력투쟁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관련기사 6면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관련기사
화물연대 조합원, 의왕 ICD서 대규모 집회 업무개시 명령에 이어 유가보조금 지급 중단을 예고하는 등 정부의 파업 저지 움직임에 화물연대 조합원 4000명이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모여 결집된 힘을 보였다.민주노총은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6일 수도권 물류 거점인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ICD 앞에는 화물연대, 건설노조, 서비스연맹 등 소속 조합원 4000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였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는 지금 자본과 정권의 총공세에 직면해 있다”며 “화물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정당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