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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국제도시 전력난 현실로...신송도변전소는 요원

부족한 전력 설비로 인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전력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송도 전력난 타개책의 핵심인 신송도변전소 준공은 당초 2023년에서 2028년까지 늦춰졌습니다.

 

▲ 수원 떼까마귀 출몰과 주민 혼란 6년째…결국 공존이 해답

올해에도 수원시 도심에 수천마리 떼까마귀 무리가 나타나 수원시가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권으로 철새가 이동하는 현상 때문인데, 주민 생활권과 겹치다 보니 각종 피해나 감염병 확산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국제여객터미널 30개월째 '텅텅'

인천 연수구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에 2년6개월째 손님이 한 명도 없습니다. 6700억원을 들인 최신형 건물이지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그동안 이용객을 맞지 못했습니다.

 

▲ "소각장 옆 부추 누가 사먹겠나"...주민들 걱정 태산

양평군 양동면 단석1리는 전국 최대의 부추 생산지인데, 쓰레기소각장 건설 문제로 주민들의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쓰레기소각장 설치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것은 물론, 주민 간 반목과 오해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 “지하철역 가는 유일한 버스인데”...청라 1700여세대 뿔났다

청라 일대를 거쳐 가정·작전역, 청라국제도시역 등 인근 지하철역을 지나는 ‘2-1 간선버스’ 노선 일부가 변경됩니다. 거주지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 갑자기 사라진다는 소식에 많은 서구 주민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성남 광역버스 29대 증차...시내·마을버스 개편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시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운행버스를 총 29대 늘리고,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개편해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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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민주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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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전력난 사실'…신송도변전소는 요원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력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인천 미래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국제도시에 전기가 없어 바이오·반도체 기업들이 공장 신·증설을 망설이고 있고, 송도 전력난 타개책의 핵심인 ‘신송도변전소’ 준공은 당초 2023년에서 2028년까지 늦춰졌다. ▶관련기사 8면, <인천일보 10월13일자 1면 “송도 5·7공구 입주기업 '전력난' 비상>, <10월14일 1면 “전력난 해법 신송도변전소, '시흥시민 반발' 해소가 관건”>, <10월18일자 1면 “'신송도변전소, 2023년 준공' 성남 광역버스 '29대 증차'…시내·마을버스 개편 성남시는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행 버스를 늘리고, 시내·마을버스 노선을 개편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광역버스 8개 노선에 모두 29대의 버스를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증차한다.광역버스 증차 대수는 ▲9000번(구미동↔서울역) 2대 ▲9007번(운중동↔서울역) 1대 ▲9300번(도촌동↔서울역) 2대 등이다.또 M4102번(오리역↔숭례문) 4대 ▲8106번(구미동↔시흥·부천) 4대 ▲3330번(도촌동↔안양) 3대 ▲3500번(구미동↔군포) 3 “지하철역행 버스 사라진다” 청라 주민 분통 자신의 거주지에서 지하철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 노선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는 소식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5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청라 일대를 거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작전역과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등 인근 지하철역을 지나는 '2-1 간선버스' 노선 일부가 변경된다.2-1 간선버스가 지난달 청라3동으로 이전한 서인천세무서까지 운행될 예정인데 이로 인해 늘어날 배차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일부 구간을 직선화하기로 한 것이다.그러나 노선 변경 결과, 해당 버스가 청라1동에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30개월째 '텅텅' 인천 연수구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스산하다. 2년6개월째 손님이 한명 없다. 6700억원 최신형 건물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단 한 번 이용객을 맞지 못했다.최근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가능성에 3년 가까이 멈춘 한·중 여객 카페리 운항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일 여객선 운항 재개 소식까지 더해지며 한·중 여객 카페리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인천 크루즈 운항도 내년 3월 재개 예정이지만, 연간 100만명 이상 이용하는 한·중 여객 카페리 봉쇄가 장기화되며 인천과 북중국 간 인적 교류에 유·무형적 악영 떼까마귀 기승…배설물 대책 분주 올해 또다시 수원시 도심에 수천마리 '떼까마귀' 무리와 함께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권으로 철새가 이동하는 현상은 이제 피할 수 없지만, 주민 생활권과 겹치다 보니 각종 피해나 감염병 확산 우려 등도 끊이지 않고 있다. 수원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에 분주하다.수원시는 다음 주중 지역 내 떼까마귀 배설물 시료를 채취한 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시는 인계동·권선동 일대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 인근 등에서 떼까마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