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월새마을금고는 트로트 여왕 김혜연(51)이 신반월새마을금고 본점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 20포대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좀도리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운동이다.
신반월새마을금고는 이를 보답하기 위해 9개 지점에서 금고회원 2만여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김혜연도 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좀도리운동에 정성을 보탠 것으로 전해진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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