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예술대학교, 2022학년도 사진 전공 졸업전시 포스터. /자료=서울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사진 전공 43회 졸업전시회가 이달 7∼1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3학년 58명 중 광고사진 전공 35명, 예술사진 전공 23명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람은 7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할 수 있다.

올해 졸업사진전 지도는 임준빈, 이강우, 오상택, 김도균, 어상선 교수가 맡았으며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사진 전공 입학은 수시와 정시에서 실기시험을 중시한다.

아울러 교육과정에서도 실기 중심의 수업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기술과 예술의 감성을 중요시 한다.

사진 전공은 디자인학부에 소속해 시각디자인 전공과 공간디자인 전공과 유대관계와 공통 수업을 운영한다.

사진 전공에는 ‘광고사진’과 ‘예술사진’ 등 크게 2가지 세부전공으로 나뉘며 패션, 제품, 예술,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나뉘어 학생 개인의 개성에 맞는 사진 작업을 3년 동안 교육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사회 실무 경험을 토대로 졸업 후 사진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