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 북구 투자유치사절단이 인천 중구를 방문해 투자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니우 벤빙 칭다오시 북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사절단 일행 6명은 지난 2일 오후 인천시 중구 연안동 연안부두광장 전망대와 현대해양레져㈜(대표 김진만)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인천지역 정관재계 인사들과 교류했다.
이날 행사엔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 박영애·공병건 전 인천시의회 의원, 홍문권 전 인천도시공사 투자유치고문역을 비롯 인천시 요트협회, 리베라리움 영종호텔, 중국화교화인협회, 아그마그룹 관계자 등이 북구 사절단을 맞이하거나 환영인사를 건넸다.
나란히 연안도시이자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공통점을 지닌 이들 양 도시 관계자들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투자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북구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서울, 수원, 부산 등지를 잇따라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거나 국내 기업체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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