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한정판 이벤트로 선보이는 기념 티셔츠 /이미지제공=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제 4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행사주관사인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대표 이장열)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부평 락캠프 라이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 정유천블루스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써드스톤, 서울상경음악단 등 밴드 4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 총감독인 이장열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는 "한국적 블루스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한국적 블루스 리듬을 새롭게 창작해낸 시작점이 부평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일깨우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 락캠프는 인천시 부평구 신트리로6번길 6 지하 1층에 자리한 라이브공연장이다.

공연 당일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기념 티셔츠 20점을 한 벌당 5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