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 국회의원이 지난 11월23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주최의 ‘상록을 정치학교 5기’ 세 번째 초청 강사 특강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철민 국회의원)가 주최하는 ‘안산상록을 정치학교 5기’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정치∙경제∙문화∙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당원 및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반가량 중단됐다가 지난 11월9일 5기 개강으로 재개했다.

이번 5기는 11월9일 박용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1월16일 김동훈 한국 기자협회 회장, 11월23일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11월30일 박병률 경향신문 경제부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 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주최의 ‘상록을 정치학교 5기’ 네 번째 강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회

‘안산상록을 정치학교’는 국회의원실에서 준비하는 시민 정치학교로는 드물게 수준 높은 강사와 높은 열의의 수강생들로 인해 지역 안팎에서 화제가 돼 왔다.

이번 5기 역시 70여명 당원∙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

김철민 의원은 “각 분야 다양한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을 접함으로써 우리 사회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록을 정치학교가 안산을 대표하는 당원 및 시민들의 배움터이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