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투시도 이미지

경기도 양주시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양주 옥정 메가시티’가 경기도 양주 옥정중앙공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단지는 연면적 36,960.7m²,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04호실, 근린생활시설 28호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단지는 입주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가 도입됐다.

먼저, 차량 이동 및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7M 광폭 램프 설계로 소형·대형 차량 모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270%(313대)로 설치된 넉넉한 주차공간과 너비 2.6M, 길이 5.2M 이상의 확장형 주차공간이 도입됐다.

옥상정원과 채광 및 환기를 고려한 중정부 설계를 채택했으며 접근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상가에는 전 호실 양방향 출입구를 적용하여 외부, 내부를 통한 출입이 모두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무엇보다도 제조형 공장 특화 설계가 본 단지의 특장점이다. △드라이브인 도어투도어(Door-to-Door) 시스템 △견고한 바닥 하중 설계 △화물 전용 3톤 엘리베이터에서 바로 이어지는 화물전용 로딩데크 등을 통해 작업 동선을 최소화하고 물류 이동 및 하역에 최적화된 설계를 실현했다. 높은 층고로 개방감은 물론, 제조업체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양주 옥정 메가시티’ 관계자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최초 공급 입주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되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의 기업이 수도권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세제 혜택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 프리미엄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 가치 역시 높다고 평가된다. 2024년까지 경기북부 제2차 양주테크노밸리 사업 및 양주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주거밀집지역이 위치하여 직주근접의 최상급 입지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도 눈에 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옥정TG·양주TG이 인접해 있으며, 서울 주요 권역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2028년)이 개통되면, 삼성역에서 덕정역까지 예정 소요시간은 23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더불어 논현, 강남구청, 청라 등 수도권 중심지를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이 계획되어 있어 옥정~서울~인천 출퇴근이 실현되는 등 광역 교통망은 더욱 발전할 전망이며, 교통 호재에 힘입어 양주시는 의정부, 동두천을 잇는 경기북부지역의 광역 거점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현 기자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