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총파업 1주일째인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빠져나오는 컨테이너 차량을 보고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화물연대 총파업 1주일째인 30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경찰관들이 빠져나오는 컨테이너 차량을 보고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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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경기도 직격탄] 물류가 멈췄다…공사·차량도 멈출라 화물연대 총파업을 두고 정부와 노조 측의 강대강 대치가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그 사이 경기지역 주요 물류 거점은 물동량이 뚝 떨어지고 시멘트 공급 중단으로 건설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30일 정부와 노조는 2차 교섭에 나섰지만 결렬됐다.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왕ICD 하루 반출입량은 385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파업 전인 23일 평균 반출입량인 4322TEU의 9.1%에 불과했다.의왕ICD는 휴일과 월요일의 반출입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화∼목요일은 4000TEU 중후반대의 많은 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