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총장 김진형) 영재교육원은 지난 27일 동구 내 초등학생 1·2·3학년 9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동구영재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와 함께한 관·학 협력 사업인 동구영재교실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년 전부터 시행한 교육 복지 사업이다.
재능대와 구는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교육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교육을 받은 학생에게는 영재교육원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재능대 관계자는 “잠재된 가능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며 “교육 기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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