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구성 1차 회의…내달 26일 최종 권고안 공개
부천시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2022 부천시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최근 시민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공정성, 객관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ARS를 활용해 만 18세 이상 부천시민 164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연령·지역·성별로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부천시 시민평가단’은 민선8기 시장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직접 주민들이 참여해 평가∙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약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 토론회다.
이날 시민평가단은 ‘매니페스토와 시민평가단 역할’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5개 분임 구성, 분임별 토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도 높은 총 20개의 평가안건을 선정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과 시민평가단의 권고안은 다음달 26일 마지막 3차 회의를 거쳐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김주용 기자 mir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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