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해국)는 최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김국연)로부터 '심리지원사업 기금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성금은 도박 및 알코올 중독에 대한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예방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중독대상자들에게 심리검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해국 센터장은 “중독자 발굴에 관심을 보이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지원 기금 등을 활용, 지역사회 각종 중독자 줄이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gjkim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