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가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에는 인천·경기지역 경제인 14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성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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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 '남자 우승' 장철 ㈜크레웍스 대표 장철(55·사진) ㈜크레웍스 대표 겸 인천벤처협회 이사는 지난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70타를 기록해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20년 골프 경력의 그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회인 데다 동료 회원들과 송년회도 할 겸 참가했고, 이 자리에서 우승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동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 '위너상' 박남숙 동남건설산업 대표 박남숙(58·사진) ㈜동남건설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79타로 '위너상'을 받았다.현재 인천시골프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박씨는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6기 신입생으로 이번 대회를 알게 돼 참여하게 됐는데, 특별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린 초대 자선 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 '위너상' 오세덕 ㈜금강특장차 대표 오세덕(62·사진) ㈜금강특장차 대표가 지난 29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71타로 위너상을 받았다.골프 경력이 15년차인 오 대표는 “참가자 140여명과 경쟁을 벌였지만 즐겁고 편하게 플레이했다”며 “자선 대회이니만큼 이기겠다는 경쟁심보다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인천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 '여자 우승' 김미실 후리지아 대표 김미실(52·사진)씨는 지난 29일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열린 '제1회 인천일보사장배 자선 골프대회'에서 78타로 참가자 중 순위권 성적에 올랐다.김씨는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서 '행복한 후리지아'를 운영 중이다.골프 입문 20년차인 김씨는 “골프는 건강과 사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평소 80타 안팎으로 치며 좋은 벗, 사업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는 골프라는 운동은 매력적”이라고 언급했다./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