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 20일 인천시 부평구 부영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 3회 애스컴 블루스 페스티벌 공연 모습. /사진제공=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제 4회 애스컴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부평 락캠프 라이브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장열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가 이번 페스티벌 총감독을 직접 맡았다.

페스티벌에선 국내 대표 블루스밴드 4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부평이 한국적 블루스 리듬을 새롭게 창작해낸 출발점이라는 의미와 가치를 블루스 연주자들의 공연과 관객들의 감상을 통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부평 락캠프는 인천시 부평구 신트리로6번길 6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라이브 공연장이다.

공연 당일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기념 한정판 티셔츠 20점을 개당 5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장열 총감독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블루스 음악의 영속석 유지를 위해 작지만 내실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진희 기자 yangdis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