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37분 만에 진화됐다.<사진>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8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한 산업기계 제조업체 1층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96명과 장비 35대를 투입해 오전 8시15분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섰던 60대 공장 관계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