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서 13개 지역위 250여명 성황
▲ 경기도당 당원 토크쇼
▲ 경기도당 '찾아가는 당원 토크쇼' 현장 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찾아가는 당원 토크쇼(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 지지향에서 진행된 토크쇼엔 임종성 도당위원장, 고민정 중앙당 최고위원, 윤후덕 국회의원(파주을), 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을), 문명순 지역위원장(고양갑), 남병근 지역위원장(동두천·연천), 박윤국 지역위원장(포천·가평), 김경일 파주시장과 북부권역 13개 지역위원회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토크쇼에선 ▲당무 안내 서비스에 대한 강의 ▲경기도당이 서비스센터라구요? ▲민주당은 할 수 있다(각종 현안 이슈) ▲당원의 물음에 답하라! 등이 진행됐다.

이는 임 도당위원장의 공약 사항이었던 '찾아가는 경기도당'에 따른 것이다.

토크쇼에 참여한 한 당원은 “당직을 맡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이런 자리가 한 번도 없었던 거로 기억한다”며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오늘 당의 변화된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임 도당위원장은 “당내 주요 정책의 방향을 함께 조정하고 공유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당원들이 당에서 효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에서부터 성찰과 개선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