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난 24일 신둔면 소재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군부대, 이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유관기관 등 단체 230여명과 장비 40여대가 투입됐다.

훈련에서는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장애인의 긴급 대피와 장애인종합복지관 소방인력의 초동대처를 시작으로 건물에 고립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 건물 복구자원 동원 등의 과정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