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인천 유스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부문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부문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부문 ▲청소년 안전 공모전 부문 등에서 총 103점의 상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성취포상제(국제 자기도전) 포상 청소년 16명에게 포상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부문에서 서구청소년센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봉사단), 송도고(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봉사단), 제일고(예그리나 YOUTH 학부모봉사단), 개인부문에서는 명전전문대 황명진, 청소년자원봉사 DOVOL 터전 부문에서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부문에서는 세일고교(메타몽), 검단청소년센터 김선혜 지도자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12개 훈격의 상장이 수여됐다.

지경호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 및 청소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