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기자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책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출판기념회가 지역사회 성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일보는 24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홀에서 '활주로 끝의 희망'과 '천년밥상, 경기米(미)이야기' 책 출간을 기념하는 '인천일보 출판기념회'를 진행됐다.

출판기념회에서 베일을 벗은 '활주로 끝의 희망'(경기본사 사회부 김현우 기자)은 무려 3년간의 피땀 어린 취재로 탄생한 2019년 지역신문컨퍼런스 대상 수상 기획물로, 수원 군공항으로 고통받았던 수원·화성지역 주민들의 지난 세월을 들여다보고 경기남부 국제공항 건설의 공론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천년밥상, 경기米이야기'(경기본사 문화체육부 박혜림 기자)는 경기도 천 년 역사 속 도민들의 든든한 밥심이 돼온 경기미의 옛이야기를 기록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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