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DMTS 개막식 축사
▲ ./사진제공=경기도
▲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정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박성중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버튼 터치 세리머니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박무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박종근 킨텍스 부사장, 박성중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정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전준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장, 오창희 고양산업진흥원장)./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가 “미래 먹거리인 디지털 기술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3일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DMTS)'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미래를 눈앞에서 느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출마 선언 동영상을 NFT에 등록한 바 있는데 NFT와 블록체인, 확장현실, 메타버스, 이 모든 것들이 머지않아 우리 장래를, 우리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기술이고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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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정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박성중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버튼 터치 세리머니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김 지사는 “디지털 전환은 대한민국의 기회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미래 성장 먹거리가 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교육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촉발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서 기회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게 우리 경기도의 비전이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미래성장산업국을 만들고 그 아래 반도체산업과, AI빅데이터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그리고 바이오산업과를 만들었다”며 “이 디지털미디어테크쇼와 같이 새로운 우리 미래의 먹거리이자 우리 기회 요인의 큰 기제가 될 것들을 조직으로 만들어서 더 많은 기회를 경기도에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양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디지털 첨단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융복합 전시회다.

6개국 20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 규모로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확장현실(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 전문전시회가 마련됐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행사에선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과 최신 영상음향 제작 장비, 1인 미디어 방송, 메타버스 플랫폼, 블록체인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인 경기도 '퓨처쇼'와 연계한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 유망 새싹기업 기업설명회(IR 피칭), NFT 현장 경매 등 비즈니스 구매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는 25일까지 열린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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