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은 23일 본관 로비에서 새 병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완 이사장과 이창희 부원장을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새 병원 건립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최신 시설에서 최고의 전문적 진료 역량으로 인천시민 건강을 책임지겠다”라며 “환자 질병을 넘어 전인적 케어를 지속해 가장 안전한 병원, 최고의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 병원은 미추홀구 주안동 144의 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증축면적 8462㎡)로 건립되며 이를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면적 2만2221㎡ 규모로 재탄생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