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빛깔 있는 동두천·양주교육 TV에 게시한 ‘학교 공감’ 및 ‘지금 우리 학교는’ 동영상이 유튜브상을 통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재생목록 학교 공감 영상들은 관내 초등교사 6인으로 이뤄진 유튜브 콘텐츠 지원단이 학교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영상을 구상, 촬영, 편집해 게시한 영상이다.

학교 공감 재생목록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책상 춤 ▲교실 놀이 등 현재까지 총 12개의 영상 등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 중 일부는 쇼츠 (60초 이하의 세로 형태 동영상)로 제작, 동두천·양주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영상들은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 수 2만 회 이상, 영상 1개당 평균 조회 수 1600회 이상으로 교육공동체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학교 공감’ 추가 영상들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 콘텐츠는 지난 8월에 진행한 교육활동의 소재에서 얻을 수 있는 각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8개의 콘텐츠를 선정했다.

해당 재생목록에는 양주 광사초등학교 텃밭 인문 동아리 영상과 동두천 동보초등학교 1인 1 악기 특색활동 영상을 게시, 특히 영상들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학교의 특색 동아리와 특색활동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내 교사로 이뤄진 유튜브 콘텐츠 지원단과 특색있는 교육활동 아이디어를 통해 학교 현장이 주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특색있는 중국어 수업을 비롯해 추후 완성되는 영상들은 11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게시할 예정이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