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숙원인 '종합병원' 설치 가능성이 열렸다. 인천시와 서울대병원이 추진한 '서울대병원 영종 분원'이 가장 근접한 가운데 다각적인 '국립대병원 분원'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회와 인천시는 지난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가 영종도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반영했고, 교육부가 이를 수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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