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환경오염 유발 산업단지로 지목된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가 컴퓨터, 배터리, 의료기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16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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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유발' 오명 서부산단, 친환경·첨단화 '환골탈태' 대표적인 환경오염 유발 산업단지로 지목된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가 컴퓨터, 배터리, 의료기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한다.인천시는 16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천서부일반산업단지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이날 통과된 계획에 따르면, '일반공업용지'인 용도지역이 '준공업지역'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최대 350%이던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가능하게 된다. 단, 건축한계선 3m 후퇴와 공개공지 등을 수용해야 한다.또, 현황도로를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하고, 지구단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