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백지화됐던 '서울항 조성사업'이 재추진되면서 내년부터 인천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울까지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2단계에 걸쳐 '세계로 향하는 서해뱃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단계로 오는 2023년부터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2단계로 오는 2026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지방관리무역항 지정된 여의도에 '서울항'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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