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일치하는 두 사람이란 있을 수 가 없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쌍둥이 조차 생각과 성향이 다르다. 우리 모두는 각자만의 독특한 생각과 경험을 통해 삶을 바라본다. 일단 이러한 사실을 사실로서 받아들이고 나면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점까지 포함해 서로의 차이를 진정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교훈까지 얻을 수 있다. 우리 각자의 기억이나 경험, 사물에 대한 판단은 모두 다르다. 그러한 것들이 모여서 거대한 삶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각 개인의 생각이나 기분이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이해하게 되면 누군가가 우리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실망하더라도 부담을 느끼지 않게된다. 또한 상대방을 이해시키기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게된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창작시대刊)-?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