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지역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한창이다.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10월부터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 가능한 응급처치다. 심장과 폐의 정지가 온 환자의 생명은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든타임은 약 4분이고, 정확한 대처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이민주 인턴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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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관심 급증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늘었습니다.”10일 수원소방서 관계자가 전한 말이다. 최근 수원지역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한창이다. '10·29 참사' 이후 각 학교에서 교육을 요청하는 문의가 줄짓고 있는데, 이에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 과정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대원을 의미한다.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기초적인 이론교육부터 마네킹을 활용한 실제 가슴 압박